고기 굽는 수영장은 처음이라
물먹는하마 · 2026-07-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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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취사가 된다길래 반신반의하고 갔는데
진짜로 여기저기서 고기 굽고 있더라구요 ㅋㅋ
매점에서 버너랑 불판도 빌려주고 팔아서
따로 챙겨갈 게 별로 없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2만원 냈고
6월부터는 22000원에 제일 작은 평상이 35000원이래요.
5월까지는 방갈로가 무료였다는데 저는 못 누렸네요..
주차장이 여러 개라 자리 걱정은 안 했어요.
샤워장 온수는 잘 나오는 편인데
오후에 사람 몰리니까 찬물 뜨거운물이 오락가락하더라구요.
50분 타고 10분 쉬는 퇴수 시간이 있고
술 마시고 입수 금지인데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였어요.
선크림 바르고 들어오지 말라는 안내도 붙어 있고요.
밤에는 개수대 뒤쪽 방갈로까지 자리가 꽉 찼다가
세시 네시쯤 절반은 빠지더라구요.
8시 좀 넘으면 입장 줄이 길대서 일찍 가는 게 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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