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는 게 좀 고생이에요
여덟개째수경 · 2026-09-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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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역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예요
차 없어도 되긴 하더라구요
문제는 물에서 나온 다음이에요
샤워장이 생각보다 좁거든요
사람 몰리는 시간엔 자리 나기를 기다려요
탈의실이랑 드라이기 쓰는 데가 따로 떨어져 있어요
젖은 채로 왔다갔다 하니까 꽤 번잡하더라구요
88수영장도 샤워장은 작은데
거긴 사우나실이 있고 탈의실이 깔끔해요
최근에 새로 고쳤다더라구요
대신 물이 좀 뿌옇고 락스냄새가 세요
물만 보면 여기가 낫다 싶고
씻는 거 생각하면 거기가 낫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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