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온탕 같았어요
물먹는하마 · 2026-04-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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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3주차장에 대고 걸어갔는데 십 분도 안 걸리더라구요
순복음교회 바로 앞이라 버스로 와도 헤맬 일은 없었어요
네이버예약 확인하고 입장했구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어..? 했어요
미지근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온탕이더라구요
물놀이도 오래 못 하겠던데 수영은 더 힘들었구요
선크림이랑 화장품 냄새가 계속 올라와요
시야도 손 뻗으면 딱 그 끝까지가 다예요
수질 최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나봐요..
주말이나 밤으로 갈수록 더 나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월요일 오후에 물을 새로 받는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때 맞춰 가면 그나마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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