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용품은 꼭 챙겨가야 돼요
여덟개째수경 · 2025-12-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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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쪽에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닿더라구요.
온천장에 딸린 목욕탕이라 그런지 샴푸 같은 게 따로 없어요.
개인 샤워용품 챙겨 가는 게 맘 편해요.
수건은 여탕은 프론트에서 한두 장 주고 남탕은 그냥 비치돼 있다고 들었거든요.
물은 딱 야외수영장 물이에요.
제가 간 날은 부유물이나 기름기는 없었는데
다들 바른 선크림 때문인지 물속이 뿌옇더라구요.
바닥에 가라앉은 것도 조금 보였구요.
수심은 1.4미터쯤 되더라구요.
춥다 싶으면 옆에 온수탕이 따로 있어서 몸 녹이기는 좋았어요.
시설은 오래됐구나 싶은데 관리는 손이 많이 간 티가 나요.
유스풀도 있고 튜브 바람 넣는 콤프레셔도 있고
선베드에 평상에 방갈로까지 있어서 자리 잡기는 편했네요.
아쉬운 건 수영하는 사람용 레인이 아예 없다는 거..
한 줄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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