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다녀왔어요
수린이일기 · 2026-06-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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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아홉 시쯤 들어갔는데
그 시간대는 거의 동네 분들이랑 회원분들이더라구요.
상급레인에 들어가도 저보다 느린 분이 앞에 계셔서
짧게 치고 나가는 훈련은 그냥 포기했어요..
대신 쭉 길게 도는 건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수심은 전체가 1.4에서 1.5 정도라
발 안 닿는 구간이 아예 없어요.
저처럼 겁 많은 사람한테는 이게 은근 안심되거든요.
80년에 문 연 곳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계단이랑 바깥 벽은 세월이 그대로 보여요.
번쩍번쩍한 데를 기대하고 가면 좀 놀랄 수도 있어요 ㅋㅋ
일일로 가실 거면 수영복 수경 모자에
샤워도구랑 수건까지 다 챙겨가셔야 해요.
아 그리고 강습이랑 자유수영이 10월 31일까지만 한다고
적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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