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자수로 수선 맡겼던 이야기
장바구니만삼년 · 2026-06-18 05:35
수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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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수영복 엉덩이 쪽에 작게 구멍이 났습니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수영복이라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수선이 가능한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자수 실로 구멍을 메워주는 방식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자수 자국이 너무 눈에 띄지 않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서 놀랐습니다.
오히려 디자인의 일부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용도 새 수영복을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습니다.
다만 수선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렸습니다.
급하게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부분은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선한 부분이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뻣뻣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물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자세히 볼 때 약간 티가 나는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 사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아끼는 수영복이 있는 분이라면 버리기 전에 한번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이번 일로 앞으로도 구멍이 나면 무조건 수선부터 알아볼 것 같습니다.
새 수영복 값을 생각하면 수선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색이 진한 수영복일수록 자수 색을 맞추기가 더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제 건 검정이라 그런지 큰 티 없이 잘 맞춰졌습니다.
댓글 3건
주삼회 · 06-19 14:10
저는 아까워하다가 결국 버렸는데 이런 방법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알아볼 걸 그랬네요 ㅠㅠ
여덟개째수경 · 06-19 16:44
자수 수선 그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맡겨볼까 고민중이에요
토르소긴편 · 06-20 00:57
뻣뻣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검정이면 티가 덜 나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