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수영복이 이렇게 빨리 망가지는 줄 몰랐습니다.
장바구니만삼년 · 2025-12-09 14:55
수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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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처음 시작하면서 수영복은 아무거나 사도 비슷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냥 저렴한 걸로 몇 벌을 샀습니다.
그런데 두 달도 채 안 돼서 원단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색도 눈에 띄게 바래지기 시작했습니다.
락스물 때문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빠를 줄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인터넷에서 관리법을 좀 찾아봤습니다.
수영이 끝나면 바로 헹구고 그늘에서 말리는 걸로 습관을 바꿨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오래 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처음 샀을 때만큼 새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영복이라는 게 원래 소모품이라는 걸 이제야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가격만 보고 무조건 저렴한 것만 고르던 예전의 저에게 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관리법을 먼저 익히는 게 결국 돈을 아끼는 길이라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워낙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물건이다 보니 너무 비싼 것만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서 관리를 잘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요즘은 수영복 두세 벌을 번갈아 입으면서 수명을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 벌만 계속 입는 것보다 확실히 덜 상하는 느낌입니다.
세제도 중성세제로 바꾸고 나서는 원단이 한결 덜 상하는 것 같습니다.
진작 이렇게 관리했으면 돈을 더 아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 3건
주삼회 · 12-11 14:14
저도 처음엔 만 원짜리 여러 벌 샀다가 다 늘어나서 버렸어요..
토르소긴편 · 12-12 05:43
중성세제 저도 바꿨는데 확실히 덜 상하는 느낌이에요 ㅋㅋ 근데 바랜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수린이일기 · 12-12 12:27
두세 벌 돌려입는 거 진짜 차이 크더라구요. 저는 이제 한 벌만 계속 입는 건 못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