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법]거실 수영 근력운동
접영이원수 · 2026-05-22 14:59
수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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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물 밖에서 하는 운동은 다 쓸데없다고 생각했다가 크게 데였습니다.
물에서만 열심히 하면 실력이 는다고 믿었거든요.
근데 5년 다니면서 어느 순간부터 늘던 실력이 딱 멈추더라구요.
코치님한테 여쭤봤더니 이제는 근력 쪽을 좀 채워야 할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거실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조금씩 찾아봤어요.
밴드로 어깨 뒤쪽 당기는 동작을 자기 전에 몇 세트씩 했습니다.
접영이나 자유형 캐치할 때 쓰는 근육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밴드 저항도 약하게 시작했는데 그것만으로도 다음날 근육통이 있었어요.
몸이 그동안 그 부위를 제대로 안 썼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코어 쪽은 플랭크 정도만 짧게 매일 했어요.
오래 버티는 것보다 자세 정확하게 짧게 여러 번 하는 게 낫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거창한 장비 없이 밴드 하나로 시작했어요.
헬스장 다닐 시간까지는 안 나서 이 정도가 딱 맞았습니다.
제 경우엔 두 달 정도 지나니까 스트로크에 힘이 붙는 느낌이 왔어요.
근력만으로 실력이 는 건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체감상 그랬습니다.
몸 상태나 나이에 따라 효과 체감 속도는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리하게 무게를 늘리다가 어깨 삐끗한 적도 있어서 그 뒤로는 천천히 늘렸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바로 쉬고 무리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중년 넘어서 시작하는 운동은 회복 속도도 다르다고 느낍니다.
젊을 때처럼 밀어붙이면 오히려 탈이 나더라구요.
거실 운동을 하고부터 아침에 몸이 가벼운 것도 느꼈습니다.
수영만 할 때보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나아진 느낌이에요.
대단한 루틴은 아니고 그냥 꾸준히 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특별한 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계속 조금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댓글 3건
토르소긴편 · 05-23 00:24
플랭크 짧게 여러번이 낫다는 거 저도 들었어요. 근데 저는 자꾸 허리가 꺾여서 자세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새벽다섯시반 · 05-23 04:36
무리하다 어깨 삐끗한 거 너무 공감돼요.. 저도 한 번 그러고 두 달 쉬었거든요
주삼회 · 05-25 13:00
저도 딱 5년차쯤에 실력이 멈춰서 밴드 시작했는데 어깨 뒤쪽 근육통이 진짜 며칠 가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