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중고로 수영복 산 이야기, 그리고 다시는 안 살 것 같다는 생각
장바구니만삼년 · 2026-02-04 23:18
수영토크
201 읽음
중고로 수영복을 산 적이 있어요.
새 걸로 사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나마 상태 좋아 보이는 걸로 골랐어요.
받아보니 사진보다 색이 훨씬 많이 바래 있었어요.
탄력도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입어보니 몸에 붙는 느낌이 확실히 헐렁했어요.
판매자분은 몇 번 안 입었다고 했는데 그 말을 온전히 믿기는 어려웠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좀 속상했어요 ㅋㅋ
그 뒤로는 중고 수영복은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수영복은 몸에 딱 붙는 제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중고랑은 잘 안 맞는 물건인 것 같아요.
차라리 세일 기간까지 기다렸다가 새 걸로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급하게 필요할 땐 어쩔 수 없이 또 찾게 될 것 같기도 해요.
상태 좋은 중고를 고르는 눈이 아직 저한텐 없나 봐요.
다음부터는 직거래로 실물을 직접 보고 사려고 마음먹었어요.
택배로 오는 중고는 사진만으로 상태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아예 중고 자체를 포기하기엔 가격 차이가 너무 커서 고민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중고 살 때 뭘 제일 꼼꼼히 확인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탄력이랑 색 상태를 제대로 못 봐서 후회가 남아요.
사진 각도랑 조명 하나로 상태가 이렇게 달라 보일 줄은 몰랐어요.
다른 분들은 수영복 중고로 사보셨나요?
댓글 3건
여덟개째수경 · 02-05 04:26
저는 밑단 고무 늘어난 거 있는지 물어보긴 하는데 사진으론 티가 잘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세일 뜰 때까지 기다려요
주삼회 · 02-07 07:32
직거래로 보고 사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만나서 수영복 상태 뒤집어 보기가 좀 민망하지 않나요 ㅋㅋ 저만 그런가
면세점털이 · 02-07 20:52
저도 중고 수영복 딱 한 번 사봤는데 받자마자 후회했어요.. 사진이랑 색이 너무 달라서요